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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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의 중국식 발음이 “미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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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이 "미국"이라 불리어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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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또는 United States of America 라는 이름이 대한민국과 중화권에서 불리우는 “미국”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이름만 가지고는 전혀 짐작할 수 없을 것 같다. 서구 사람들은 미합중국의 영어 버전인 “United States of America”를 줄여 “아메리카” 또는 “아메리칸”이라고 불렀다.

사실 오늘날 대한민국과 중화권에서 불리우는 “미국(美國)”이라는 발음 또한 “아메리칸”에서 파생됐으며, “미국”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청나라 시대때 사람들이 “아메리칸”을 중국어 발음에 가깝게 발음한 “메이지리안(美利堅)”이라는 음역에서 파생되었다는 설이 있다.

당시 청나라 사람들은 “아메리칸”이라는 발음을 “메리칸”으로 알아 들었고, 이와 가장 유사한 중국어 발음인 “메이리지안(美利堅)”이라고 발음했던 것이며, 이를 줄여 “메이궈(美國)”로 발음하고 표기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당시 조선 사람들은 이를 한국어식 한자음으로 발음해 “미리견(美利堅)” 또는 “미국(美國)”으로 읽고 표기했던 것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당시 일본 사람들은 “아메리카”를 “아미리가(亞米利加)”로 발음하고 표기했으며, 이를 줄여 “베이코쿠(米國)”로 표기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에서도 일본이 표기한 발음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북한에서는 지금까지도 일본식 음역인 “미국(米國)”을 그대로 사용한다. 그 밖에도 한국어에는 미국을 발음할 때 “며리계(彌里界)”라는 독자적인 음차 표기도 존재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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