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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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미국의 모기지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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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기지 이자율, 4%대 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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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연속 인상세를 이어가던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디맥(Freddie Mac)이 목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11월 2일로 끝나는 주에 7.76%를 기록하면서 전주의 7.79%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식은 미국의 연준이 벤치마크 대출 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인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1년 전만 해도 미국 모기지의 30년 고정 금리는 6.95%였다.

프레디맥의 수석 경제분석가인 샘 카터(Sam Khater)는 “연준은 일단 금리 인상을 보류했지만 연말 이전의 금리 인상 또한 배제할 수 없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결합하여 통화 정책을 둘러싼 이러한 연준의 모호한 입장은 주택 시장 전반의 개선을 계속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중순 이후 평균 모기지 금리가 7%대를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과 관련된 대출 신청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가운데, 모기지은행협회(Mortgage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주택의 낮은 재고율과 높은 이자율로 인해 대출 수요가 3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모기지은행협회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완전하게 동결시켰다는 것이 명확해질 때까지 미국에서의 주택 구입과 관련된 모기지 금리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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