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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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펜(UPenn)에 몰아치는 기부 중단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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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펜(UPenn)에 몰아치는 기부 중단 후폭풍

upenn.edu

벤처 자본가인 데이비드 마거먼(David Magerman)은 아이비리그의 유펜(UPenn)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중단한다는 발표와 함께 많은 유력한 유대인들 역시 자신과 같은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마거만은 유펜 출신으로 거대 헤지펀드인 르네상스 테크노로지스(Renaissance Technologies)의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공 지능과 기계 학습에 투자하는 초기 단계 벤처 캐피탈 펀드를 공동 창립했던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마거만은 자신을 유펜의 주요 기부자이자 율법을 준수하는 유대인이라고 묘사하면서 더 이상 유펜을 지지않는다고 말했다. 유펜의 또 다른 주요 후원자인 헤지펀드 억만장자인 클리프 애즈너스(Cliff Asness)역시 유펜에 대한 기부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유력한 기부자들이 유펜을 향한 후원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유펜 캠퍼스에서 열렸던 팔레스타인 문학 축제에 반유대주의 발언을 일삼는 인사를 초청한 것이 큰 화근이 되고 있다.

유펜 지도부는 그 행사에 반유대주의 발언을 한 이력이 있는 연사가 포함돼 있었음을 인정했으며, 유펜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사람들은 그 행사에 참여한 반유대주의자에 대한 유펜 지도부의 대응이 미약했다는 비난을 강하게 제기하면서 기부 중단 러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그 분노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더욱 끓어올랐으며, 점점 더 많은 기부자들이 반유대주의에 대응하는 유펜 지도부의 태도에 대해 분노와 비난을 퍼붓고 있는 중이다.

애즈너스 및 마거만과 함께 사모펀드 억만장자인 마크 로완(Marc Rowan), 전 미국 대사인 존 헌츠먼(Jon Huntsman) 역시 유펜에 대한 기부를 중하겠다고 밝혔다. 유펜의 또 다른 강력한 후원자인 억만장자인 로널드 로더(Ronald Lauder) 역시 유펜이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우지 않을 경우 지원 중단을 선언했다.

반유대주의 맞서지 않는 유펜에 경고한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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