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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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와 오펜하이머 덕분에 매출 기록 세우는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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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벤하이머(Barbenheimer)

Barbenheimer - Wikimedia Commons

AMC 극장은 “바비(Barbie)”와 “오펜하이머(Oppenheimer)”를 합친 “바벤하이머(Barbenheimer)”의 열풍으로 압도적인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지난주 매출 기록을 세운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요일의 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극장 체인점인 AMC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1920년 회사 설립 이후 한 주만에 최대의 관객 입장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AMC는 “바비”와 “오펜하이머”의 놀라운 주말 관객 덕분에 103년만에 최고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공식적인 집계에 따르면 두 번째 주말 미국의 극장가에서 “바비”는 9,300만 달러, “오펜하이머”가 거의 4,700만 달러의 흥행성적을 거두면서 엄청난 힘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지난 주말은 2020년 팬데믹이 전개된 이후 AMC에서 가장 붐빈 주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주말은 재개장 이후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붐빈 주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AMC 측은 이번 주 19개 주와 워싱턴 DC를 포함하여 65개 지역에서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운것으로 발표했다.

AMC 주식은 늦은 오후 거래에서 약 7% 상승한 약 $4.99를 기록했다. 개봉 주말 “바비”는 국내에서 1억 6,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2023년 개봉작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미디어 분석 회사인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8,2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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