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는 뉴욕 항구를 가로질러 맨해튼의 화이트홀 페리 터미널(Whitehall Ferry Terminal)과 스태튼 아일랜드의 세인트 조지 페리 터미널(St. George Ferry Terminal) 사이를 오가면서 매일 약 70,000명의 승객들을 수송한다.

해당 페리는 1905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뉴욕시에 다리가 건설되기 전 뉴욕시 주민들의 교통수단이 어떠했는지를 말해주기도 하며, 무료이기 때문에 수만 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이 페리 서비스는 뉴욕 시에서 제공하며, 5마일을 타는 데 약 25분이 소요된다.

페리는 연중무휴 하루 24시간 운행되며, 평일 러시아워 시간인 오전 6시와 9시, 오후 3시 30분과 8시 사이에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주말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사람들이 많이 타지 않는 시간에 페리를 타고 싶다면 러시아워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