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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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에이커에 달하는 브라이언트 공원(Bryant Park)은 타임스퀘어 바로 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뉴욕의 콘트리트 세상과는 동떨어진 느낌을 주는 녹지 공간이다. 녹음이 울창하게 우거진 이 공원은 150년 이상 존재해 왔지만 1990년대 활성화 프로젝트를 거치면서 뉴요커의 안식처가 되었다.
이 공원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면서 뉴요커의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공연을 원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장소이기도 하다. 공원의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격주 수요일마다 45분 동안 무료로 진행되는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프랑스식 회전목마를 탈 수 있으며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활동외에도 요가 및 뜨개질, 체스 토너먼트 및 문학 행사가 이 곳에서 개최된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원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할 수 있다.
40번가와 42번가(40th and 42nd streets) 사이의 6번가 애비뉴(Sixth Avenue)에 브라이언트 공원이 있다. 교통편으로는 B, D, F, M 노선의 지하철을 타고 42번가에서 내리거나 7번 노선의 지하철을 타고 5번가 애비뉴(Fifth Avenue)에서 내리면 된다. 이 공원은 무료이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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