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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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 두드린 흑인 여성 총격 살해한 백인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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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 두드린 흑인 여성 총격 살해한 백인 여성 체포

Twitter/Marion County Sheriff's Office

4명의 아이들 엄마이자 흑인 여성인 아지케 오웬스(Ajike AJ Owens, 35)에게 지난 주 총을 쏜 수잔 루이스 로린츠(Susan Louise Lorincz, 58)라는 백인 여성이 결국 체포됐다고 CNN등이 매리온(Marion)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리온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주 오웬스가 플로리다 중부의 한 이웃집 문을 두드리다가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그녀의 사망과 관련하여 수잔 루이스 로린츠를 화기 및 과실치사, 구타, 그리고 2건의 폭행등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해 체포한 후 구금했다고 수요일 아침에 밝혔다.

보안관실은 그녀의 첫 번째 법정 출두는 목요일로 예상되며, 그녀는 법정에 직접 출석하는 방식이 아닌 화상으로 재판을 치르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웬스는 지난 금요일 플로리다주 오칼라(Ocala) 근처의 이웃집 문을 통해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그녀를 총으로 쏜 로린츠는 체포되지 않아 오웬스의 가족들과 변호사는 로린츠를 체포하고 기소할 것을 요구했다.

총을 쏜 로린츠는 수사관들에게 자기 방어 차원에서 총을 발사했으며, 오웬스가 먼저 그녀의 집 문을 부수려 했고, 과거에도 오웬스가 자신을 공격했다는 진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안관실은 목격자들의 진술등을 토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로린츠의 행동이 지나친 면이 있으며,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린츠는 오웬스에게 총을 쏘기 전 밖에서 놀고있던 오웬스의 아이들에게 스케이트를 던졌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엄마인 오웬스에게 이 사실을 말하자 오웬스는 항의 차원에서 로린츠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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