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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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바마 주의 파티장 총격, 4명 숨지고 3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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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바마 주의 파티장 총격, 4명 숨지고 32명 부상

REUTERS/Cheney Orr

앨라바마 주 데이드빌(Dadeville) 시에서 열린 한 소녀의 16번째 생일 파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인디펜던트지와 WTVM등이 앨라배마 주 경찰당국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보도했다.

앨라배마 주 경찰당국 발표에 따르면 해당 총격사건과 관련하여 타이 레이크 맥컬러프(Ty Reik McCullough, 17)와 트래비스 맥컬러프(Travis McCullough, 16)로 알려진 청소년 2명이 화요일 밤 체포돼 각각 4건의 살인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앨라바마 주의 제5 순회 지방 검사인 마이크 세그레스트(Mike Segrest)는 “해당 총격으로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한 점을 감안할 때 두 명의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큰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두 성인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일 파티가 시작된 지 몇 시간 후 파티장에 있던 누군가가 무장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파티 주최측은 참석자들의 총기 소지 유무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했지만, 총기를 소유한 참석자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티 주최 측은 “총기 소지 유무 확인 절차가 끝나고 파티가 다시 시작되면서 음악이 다시 흘러나오는 그 때 총성이 울렸다”고 밝혔다.

총기폭력기록보관소(Gun Violence Archive)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총격으로 인한 대량 살상(총격범 제외하고 4명 이상의 사망자 또는 부상자가 발생한 경우)은 올해 첫 4개월 동안 이번 생일 파티 총격사건까지 포함해 최소 165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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