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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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0만 달러 차창 밖으로 뿌린 오레곤 주의 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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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주 유진(Eugene) 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요일 저녁 한 남성이 자신이 운전하던 차창 밖으로 100달러 짜리 지폐 뭉치를 던져 그 곳을 지나가던 많은 차량 운전자들이 도로가에 굴러다니는 지폐를 줍기 위해 차에서 내려 큰 혼란이 빚어졌다고 데일리메일등이 유진 경찰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유진 경찰당국은 당일 저녁 7시 30분경 포틀랜드에서 남쪽으로 약 120마일 떨어진 유진 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5번 주간 고속도로의 분주한 지역에 “많은 100달러 짜리 지폐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여러 통의 신고전화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해당 고속도로에 현금을 뿌린 혐의로 콜린 데이비스 매카시(Colin Davis McCarthy, 38)라는 남성을 지목했지만, 그는 경찰관들에게 “그냥 사람들에게 돈을 선사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차창 밖으로 약 20만 달러 상당의 100달러 짜리 지폐를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당국은 밝혔다.

이에 경찰관들이 매카시에게 “교통 사고 발생 위험성 때문에 현금을 뿌리지 말라”고 요청하자, 그는 현금 뿌리는 일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당국은 현재 그의 기소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가 뿌린 현금 대부분은 그 곳을 오가던 운전자들에 의해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당국은 “더 이상 돈이 날라다닌다는 신고 전화가 없었지만, 도로와 그 주변에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지폐를 회수하기 위해 일부 경찰병력이 지폐가 뿌려진 주변지역을 샅샅히 뒤졌고 더 이상의 지폐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 곳을 오가는 운전자들이 돈을 줍기 위해 차에서 내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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