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 2024
Home » FBI 문건,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격의 새로운 사실 드러내

FBI 문건,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격의 새로운 사실 드러내

0
FBI 문건,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격의 새로운 사실 드러내

Paddock family

근세기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상자를 기록했던 2017년의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스티븐 패독(Stephen Paddock)은 지독한 도박꾼이면서 카지노에 분노를 품고 범행을 자행했을 수 있다는 FBI의 새로운 문건 일부 내용을 USA 투데이와 뉴욕타임스등이 보도했다.

2017년 10월 스티븐 패독은 만달레이베이리조트카지노(Mandalay Bay Resort and Casino) 호텔 창문에서 콘서트에 참석했던 군중들에게 총격을 가해 58명을 사망케 하고 약 500명에게 부상을 입혀 근세기 발생한 총격사건들 중 최악의 총격사건의 주범으로 기록되었다.

패독을 알고있던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포함하여 당시 사건에 대한 조사 기록 및 증거 목록등을 바탕으로 작성된 FBI의 수백 페이지 분량의 문건은 강박적 도박에 빠져있던 그와 관련된 전체적인 윤곽을 제공하고 있지만, 패독이 총격을 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총격을 가한 패독은 경찰이 그의 호텔 방에 들이닥치기 전 자살했고, 그는 자신이 그 곳에서 왜 총격을 가했는지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남기지 않았다. FBI는 해당 총격사건에 대한 조사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한 2019년도에 패독의 총격이 특정 카지노 업체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그를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진술에 따르면 카지노의 VIP로서 그는 카지노 측의 부당한 대우때문에 매우 화가 나 있었다고 밝혔다.

패독을 알고 있는 한 지인은 패독이 당시 머물렀던 호텔은 패독과 같은 VIP 도박꾼에게 호텔의 높은 층에 있는 스위트룸을 제공했어야 했지만, 그 호텔은 그에게 그러한 혜택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네바다 주 리노(Reno)에 있는 3개의 카지노에서는 아예 그의 출입을 금지시켜 버렸다고 밝혔다.

FBI 문건에 따르면 패독은 당시 약 2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의 돈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카지노에서 적게는 하루에 6~8시간, 많게는 18시간까지 도박에 빠져 있었지만, 그는 자신이 카지노에 돈을 쓰는만큼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불만을 자주 토로했다고 밝혔다.

2017년 한 부동산 중개인의 진술에 따르면 패독은 자신이 도박으로 돈을 번다고 말했으며, 연간 약 100만 달러를 도박에 사용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그 부동산 중개인은 또한 패독이 2014년 현금 369,022달러를 주고 집을 산 적도 있다고도 말했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