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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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미시시피 휩쓸고 간 후 최소 2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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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미시시피 휩쓸고 간 후 최소 2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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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폭풍과 토네이도가 금요일 밤 미시시피를 휩쓸고 간 후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4명의 실종 됐으며,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고 미시시피비상관리국(Mississippi Emergency Management Agency)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가디언과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미시시피비상관리국은 “오늘 아침에도 계속해서 수많은 지역에서 수색 및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이러한 폭풍은 이전에 본 적이 없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마을은 작지만, 아주 훌륭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폭풍때문에 사라져 버렸다”고 말했다.

미시시피 잭슨에서 북서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샤키(Sharkey) 카운티에서는 최소 13명이 사망했으며, 험프리스(Humphreys) 카운티에서는 3명이 숨지고 최소 2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비상관리국은 토요일 아침 일찍 발표했다. 캐롤(Carroll) 카운티에서는 한 집에서 3명이 사망하고, 미시시피 북동부의 먼로(Monroe) 카운티에서는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폭풍예측센터(SPC)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미시시피의 롤링 포크(Rolling Fork)와 실버 시티(Silver City), 그리고 위노나(Winona)와 앨라배마 전역에서 최소 11건의 토네이도가 보고됐으며, 앨라배마와, 테네시, 미시시피에서는 전력이 차단됐다고 밝혔다. PowerOutage.us에 따르면 동부 표준시 오전 8시 50분 현재 앨라배마, 미시시피, 테네시 전역에서 83,000 가구 및 기업체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테네시에서만 47,000건 이상의 정전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폭풍과 토네이도는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밤에 발생해 피해가 컷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토네이도 주의보에 노출된 북부 앨라배마와 테네시 중부의 특정 지역에서는 폭풍의 위협이 밤새 지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앨라바마 주의 모건(Morgan) 카운티 보안관실이 트위터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폭풍 잔해가 약 1마일에 걸쳐 퍼져 있으며, 나무와 전선이 이 지역에 있는 한 집을 덮쳐 그 집에 있던 7명이 갇혀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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