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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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이어 홍수까지 대비해야 하는 캘리포니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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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이어 홍수까지 대비해야 하는 캘리포니아 일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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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산악지역에 쌓여있는 엄청난 양의 눈과 이번 주말 이 지역을 강타할 수 있는 강력한 폭우로 인해 이 지역에 홍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당국자들은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USA 투데이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와 새크라멘토가 포함된 캘리포니아 중부와 북부에 걸쳐있는 약 1,600만 명의 주민들은 목요일에 들이닥칠 수 있는 폭우와 폭풍우에 앞서 수요일 일찍 홍수경보를 받았다. 기상예보센터는 “산에 있는 눈과 폭우로 인해 홍수가 예상된다”며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산맥의 서쪽 산기슭에 있는 눈이 비와 섞일 경우 엄청난 양의 물이 범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몽고메리(Monterey) 카운티의 빅서(Big Sur) 커뮤니티의 비상대기 사무소는 주민들과 기업들에게 최소 2주 동안의 필수품을 비축하도록 조언했다. 카운티 측은 또한 홍수방지에 필요한 모래주머니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샌프란시스코 남쪽에서 약 150마일 떨어진 빅서(Big Sur) 지역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를 따라 그림 같은 절벽과 산, 그리고 해변이 있는 캘리포니아 중부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캘리포니아의 많은 지역은 며칠 동안 엄청난 양의 폭설과 추위로 인해 많은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많은 양의 눈이 제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아침까지 수 많은 도로가 여전히 폐쇄상태에 있고 수 천 명의 주민들은 전력이 차단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샌 버나디노(San Bernardino) 카운티의 보안관실은 산악지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구조작업과 함께, 헬리콥터로 이들 주민들에게 음식과 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은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캘리포니아의 일부지역에 폭풍이 동반된 폭우가 내릴 위험성이 있으며, 쌓여있는 눈과 그 위에 뿌려질 상당한 양의 비로 인한 홍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총 2~4인치 또는 8인치의 광범위한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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