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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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에서 눈사태로 등산객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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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에서 눈사태로 등산객 3명 사망

Laurel F

지난 일요일 오후 워싱턴주에서 8,000피트 높이의 산봉우리를 등반하던 산악그룹이 눈사태를 만나 그 중 3명이 사망했다고 첼런(Chelan) 카운티 보안관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첼런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캐스케이드(Cascade) 산맥의 콜척 피크(Colchuck Peak) 부근에서 6명의 산악등반객들이 가파른 협곡을 오르던 도중 눈사태를 만나 그 중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첼런 카운티 보안관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등반가들 중 4명이 눈에 휩쓸려 약 500피트 아래로 떠 내려갔으며 그중 3명은 골절 및 외상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첼런 카운티 보안관실의 비상관리 팀은 눈사태가 발생한 지 약 1시간 후에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눈에 묻혀있었던 3명의 등반객들을 발견했지만 그들의 시신은 아직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자들은 53세의 코네티컷 남성과 60세의 뉴욕 여성, 그리고 66세의 뉴저지 남성이었다고 보안관실은 밝히면서 그들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눈에 떠내려갔던 일행들중 간신히 살아남은 한 명의 등반가는 생명에 지장없는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눈사태로 사망한 3명의 시신들을 회수하기 위해 보안관실은 월요일 24명의 구조대원들과 시신 회수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눈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험난한 지형과 날씨 때문에 시신 복구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안관 사무실은 시신 회수계획에 대해 노스웨스트 눈사태센터(Northwest Avalanche Center)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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