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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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회, 약 320억 달러 투자금 은닉혐의로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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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회, 약 320억 달러 투자금 은닉혐의로 벌금형

솔트레이크에 있는 몰몬교회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와 투자 관리사가 약 320억 달러(약 38조 4천억 원)에 해당되는 막대한 투자금을 숨겼다는 혐의로 500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게 되었다고 AP통신과 NBC뉴스등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화요일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의 재정을 관리하는 투자관리 회사인 인사인피크투자고문(Ensign Peak Advisers)이 합법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자금을 관리해 왔다고 밝히면서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와 인사인피크 투자사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몰몬교인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2018년까지 약 320억 달러의 막대한 자금이 확보된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를 우려해 해당자금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숨겼던 것으로 보인다고 SEC의 한 관계자는 말하면서, 해당혐의를 위해 인사인 피크는 400만 달러의 벌금을, 후기성도교회는 1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몰몬교인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은 율법준수에 대한 엄격한 교리 적용과 함께, 소위 십일조로 알려진 수입의 10분의 1을 교회에 헌납하는 관행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요구되어진다.

교회측은 화요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인사인 투자사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법을 준수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우리의 실수를 회개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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