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댈러스 한인타운의 헤어살롱에서 총격사건 발생

댈러스 한인타운의 헤어살롱에서 총격사건 발생

Dallas Police Department

텍사스 주 댈러스의 한인타운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달라스 경찰당국의 발표를 US 뉴스와 ABC 뉴스등이 보도했다. 달라스 경찰당국에 따르면 “댈러스 한인타운 지역에 있는 헤어월드(Hair World) 미용실에서 수요일 오후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의 여성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해당 총격은 증오범죄와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댈러스 경찰서장인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는 “이번 총격사건에서 증오범죄라고 단정지을 만한 증거가 없고, 무조건 증오범죄로 단정지을 경우 무책임하게 지역사회를 공포로 몰아넣게 된다. 증오범죄에 대한 증거가 확실하게 나올경우 우리는 해당 지역사회가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댈러스 경찰당국에 따르면 “한인들 비즈니스가 많은 쇼핑센터의 헤어월드 살롱안에서 검은색 복장의 남성 한 명이 총격을 가했으며 우리는 그를 찾고 있다. 당시 총격으로 헤어살롱 안에 있었던 3명의 여성들이 부상을 당했으며, 총격이 끝난 후 그 총격범은 적갈색 미니밴을 타고 그 곳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총격으로 부상당한 3명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 경찰당국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세 명은 당시 그 미용실을 방문했던 한 명의 손님과 미용실 주인, 그리고 미용실 직원이라고 밝혔다. 미용실 주인은 발에 그리고 직원은 팔에 총을 맞았으며, 미용실 손님이 부상을 당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가 없다.

부상당한 여성 중 한 명의 딸은 “모르는 남성이 헤어살롱에 침착하게 들어온 후 20발의 총을 쏘고 떠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는 매우 침착했다.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서서 20발을 쏘고는 조용히 나갔다”고 덧붙였다. 댈러스 경찰서장인 워렌 미첼(Warren Mitchell)은 “헤어살롱에서 제공된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총격이 가해졌는지의 여부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시 총에 맞은 직원이 “총을 들고 미용실로 향하는 괴한이 있다”는 말에 미용실 주인이 문을 잠그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댈러스 경찰당국은 지난 4월 2일에도 해당 미용실이 위치한 쇼핑센터에서 또 다른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당시 총격과 수요일 발생한 총격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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