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 2022

캘리포니아 한 교회의 100명 성도들,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집 개방

캘리포니아 한 교회의 100명 성도들,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집 개방

Pastor Phil Metzger - calvarysd.com

필 메츠거(Phil Metzger)로 확인된 캘피포니아 주의 한 교회 목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다가 캘리포니아 집으로 돌아왔다. 복음주의 목회자인 그는 우크라이나의 난민들을 대피시키는 일을 돕던 중 자신의 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CNN은 밝혔다.

필 메츠거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갈보리(Calvary San Diego) 교회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8마일 떨어진 캘리포니아 주 출라비스타(Chula Vista)에 위치해 있으며, 멕시코의 티후아나(Tijuana) 인근에 있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들어오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의 임시거처를 마련하기 위한 사역을 현재 감당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바로 지금, 우리는 이 말씀을 실천에 옮길 때이며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바로 우리의 이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6주 동안 국경을 넘어온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우리 교회에서 잠을 잤고, 수백 명이 교인들의 집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메츠거 목사는 “약 100명의 성도들이 미국에 막 도착한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1박 2일 동안 머물 수 있도록 그들의 집을 개방했으며, 또 다른 성도들은 미국에 있는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데려오는 일에 기꺼이 자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20년 동안 부다페스트에 거주하면서 많은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사귀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자신의 교회에서 잠을 자면서 예배에 참석하고 궁극적으로 세상에 대한 자신의 교회가 감당할 사명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을 때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내 인생은 그 때부터 바뀌었다”고 말했다.

메츠거는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미국에 오기 위해 멕시코로 가는것을 중단하라고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교회를 통과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회오리 바람이 이제 막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미 연방 당국은 미국에 임시 피난처를 원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보다 간소화된 온라인 신청절차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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