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그리고 2008년 이후 미국 유가 최고치 기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그리고 2008년 이후 미국 유가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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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 2위의 원유 생산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를 지난 주에 침공하면서 원유공급에 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유가는 목요일(3/3) 2008년 이후 거의 1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마켓워치와 로이터 통신등이 보도했다.

미국산 원유는 목요일 초 배럴당 116.57달러를 기록하면서 5.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9월 22일 당시 일주일 전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유가격은 최고치를 감깐 기록한 이후 떨어지면서 최근 거래가인 배럴당 $110.75을 유지하며 거의 변동이 없었다.

오늘 유가가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지난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당시의 바로 전 상태인 20%의 상승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세계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119.84달러를 기록하면서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최근 거래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목요일 아침에는 배럴당 120달러에 거래되었다.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의 석유 및 가스 공급에 직접적인 제재를 가하고 있지 않지만, 이 부문의 분석가들은 현재 러시아를 향해 전방위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제제로 볼 때, 사실상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 공급 역시 금지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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