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주요 동맹국들, 오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제재 논의

바이든과 주요 동맹국들은 오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관해 논의했다고 더 힐과 가디언등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동맹국들의 정상들이 월요일(2/28) 우크라이나 사태관련 안보 전화에서 “러시아의 침략에 용감하게 대응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와 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어떻게 지속할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주요 동맹국들과 “에너지 가격과 관련하여 세계경제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제재 및 전쟁피해에 따르는 심각한 비용을 부과한다는 공동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함께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제재에 합류하는 동맹국들

1.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
2.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
3.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4. 샤를 미셸(Charles Michel) 유럽이사회 의장
5.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6.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7.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이탈리아 총리
8. 후미오 기시다(Fumio Kishida) 일본 총리
9.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나토 사무총장
10.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
11.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