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공화당의 한 여성 의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바이든의 리더쉽 부재 때문” 성명 발표

공화당의 한 여성 의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바이든의 리더쉽 부재 때문” 성명 발표

Elise Stefanik/Donald Trump - Wikipedia

공화당 의원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미 상하원 의원들이 목요일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으로 확인된 공화당 소속의 하원의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유약함에서 비롯됐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쟁상황을 해석하고 있다고 폭스뉴스와 CNN, 그리고 폴리티코등이 보도했다.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한 성명의 일부 내용:

“나약하면서도 무능한 군 통수권자인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불과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세상은 더욱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강함에서 오는 평화유지가 아니라 약함에서 전쟁이 비롯되는 조 바이든의 외교정책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에 있는 미국의 적들은 세계무대에서 조 바이든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측정해 왔으며, 그는 모든면에서 아주 혹독한 실패를 거듭해 오고 있다. 동맹국들과 파트너 국가들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부터 아프가니스탄의 치욕적인 철수와 항복, 미국산업의 기반시설을 파괴하는 사이버 공격과 현재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르기까지 조 바이든과 그의 행정부는 미국과 세계에 실패를 안겨주고 있다 (After just one year of a weak, feckless, and unfit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Commander-in-Chief, the world is less safe. Rather than peace through strength, we are witnessing Joe Biden’s foreign policy of war through weakness. For the past year, our adversaries around the world have been assessing and measuring Joe Biden’s leadership on the world stage, and he has abysmally failed on every metric. From kinetic and deadly attacks on our allies and partners, to the catastrophic withdrawal and surrender in Afghanistan, to the cyber attacks impeding American industry and infrastructure, to today’s Russian invasion of Ukraine, Joe Biden and his Administration have failed America and the world).”


CNN은 “현재 공화당내 하원에서 권력서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녀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 때문에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며, 그녀는 트럼프가 자신에게 베풀었던 은혜를 잊지 않고있다”고 보도했다. ABC 뉴스의 조나단 칼(Jonathan Karl)은 “스테파닉이 발표한 성명은 블라디미르 푸틴보다 미국 대통령을 공격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다.

스테파닉 의원은 푸틴을 “전범”이자 “미친 깡패”라고 불렀지만 그녀의 발언 대부분은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는 데 전념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실, 트럼프 집권전인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있었지만 스테파닉 의원처럼 깎아내리는 언행은 거의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러나 트럼프의 집권 4년 기간동안 미국 정치인들의 발언이나 행동은 완전하게 이상하게 바뀐것으로 보인다.

앨리스 스테파닉 의원의 성명 전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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