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2020년 10월 이후 최악의 날이 되고있는 미국의 주식시장

2020년 10월 이후 최악의 날이 되고있는 미국의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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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기업들이 더 이상 이윤을 내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우크라이나에서의 긴장, 그리고 오미크론 감염 증가 및 인플레이션등이 미 주식시장에 반영되면서 월요일 오전 주가가 다시 곤두박질 쳤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스등이 보도했다.

오늘 다우지수(INDU)는 1,000포인트 넘게 떨어지다가 오후 초반 현재까지 800포인트(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광범위한 지표인 S&P 500은 오늘 2.9% 하락해 최근 최상의 고점에서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스닥 종합지수(COMP)는 월요일 오후까지 3.4% 하락하면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연준의 금리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수선해진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월요일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올 3월 전 금리가 0.4%포인트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가 80% 이상이며, 미국의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는 더 빨리 그리고 더 높게 올라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가시화 되면서 초조해진 투자자들의 심리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 현지 대사관에서 일부 직원들을 철수시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의 주식시장이 급격히 하락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 놓고 있지만, 월요일 오후 현재 미국의 유가는 2.2% 하락해 배럴당 83.23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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