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시애틀에서 폭우에 의한 산사태로 집 지하실에 갇힌 남성 구조돼

시애틀에서 폭우에 의한 산사태로 집 지하실에 갇힌 남성 구조돼

Seattle Fire Department

목요일 워싱턴 주의 여러 도시들이 높은 강우량을 기록했다는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의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시애틀의 한 주택에서는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후 해당 주택의 지하실에 갇히게 된 남성이 소방구조당국에 의해 금요일 구조됐다고 CNN등이 보도했다. 시애틀 관련당국은 금요일 트위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폭우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시애틀 소방당국(SFD)에 따르면 해당 주택 뒤에 있는 가파른 경사지역이 폭우로 무너져 내려 한 남성이 그 주택안에 갇혔고, 그 주택 뒤에 있는 프로판 탱크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 집에 있었던 또 다른 여성은 그 집에서 혼자 탈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에 출동한 시애틀 소방당국 대원들은 그 주택이 또 다시 붕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압식 버팀장비로 그 주택 구조물을 떠 받친 후, 해당 주택안의 잔해물에 갇혀있던 남성을 구조하면서 동시에 그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주택에서 구조된 남성과 그 곳에서 스스로 탈출한 여성은 하버뷰(Harbourview) 메디컬센터로 이송됐으며,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시애틀 소방당국의 구조대원들은 또한 실종된 2마리의 반려견들 찾는것을 시도했지만, 불행하게도 한 마리는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또 다른 한 마리는 끝내 찾지 못한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남서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메이슨 카운티(Mason County)의 스코코미시 밸리(Skokomish Valley)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폭우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카운티의 관련당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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