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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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과 9월 미국의 평균 집값, 각각 19.8%와 19.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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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 다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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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9월 평균 주택 가격은 1년전에 비해 19.5% 상승했으며 그 전 달인 8월에는 1년전에 비해 19.8% 상승했다고 S&P CoreLogic Case-Shiller 전국주택가격지수가 제안한 데이터를 인용해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주택 가격 인상폭이 가장 큰 도시로는 애리조나 주의 피닉스가 33.1%로 미 전국에서 가장 높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플로리다 주의 탬파가 27.7%, 마이애미 25.2% 순으로 나타났다. 연간 주택 가격 상승이 가장 적었던 도시인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워싱턴 DC도 모두 1년 전보다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오름세는 팬데믹 기간동안 주택 모기지의 저렴한 이자율과 도시 아파트 거주민들이 인근 교외 주택으로 주거지를 이동하게 되면서 주택수요가 늘어나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9월달에는 모기지 이자율이 인상돼 주택 수요가 낮아져 집값이 떨어진 것으로 CNN 비즈니스는 분석했지만, 주택가격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2021년의 끝자락 에서도 미국의 부동산시장은 주택재고부족으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택은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으며,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모기지 상승은 어느 순간 주택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CNN 비즈니스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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