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가뭄으로 약 2백만 명의 북부 캘리포니아 주민들 물 부족 경험

가뭄으로 약 2백만 명의 북부 캘리포니아 주민들 물 부족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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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가뭄이 계속 심화됨에 따라 이곳 주민들은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거의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은 수요일 심화되고 있는 가뭄 사태에 시달리면서 물이 부족한 긴급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은 심각한 물 부족 사태로 인해 산타 클라라 카운티에 대한 급수제한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타클라라 밸리 수도국장인 토니 에스트리메라는 보도 자료를 통해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심각하게 위협되고 있는 물 부족 사태를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물 부족 상황을 잘 대처하기 위해 오늘 동료 이사들과 나는 만장일치로 산타 클라라 카운티에 물 부족 긴급상황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물 부족 긴급선언에 따라 거의 2백만 명의 이 곳 주민들은 2019년도에 비해 15% 정도 물 사용량을 줄일것을 요구 받게 되면서, 잔디밭에 물을주고 수영장에 물을 채우는 것등이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가뭄 모니터(US Drought Monitor)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전체가 현재 가뭄 상태 있다고 밝히면서, 캘리포니아 주는 최근 정상보다 3도에서 6도 정도 높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뭄 모니터측은 이러한 고온현상은 일주일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인 오로빌 호수의 수위가 정상치보다 훨씬 더 낮아지게 되면서 호수의 공간이 좁아지게 되자 그 호수에 정박되 있던 개인용 보트 130여척이 그 호수에서 제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로빌 호수는 최대 350만 에이커 피트의 저장 공간으로 식수와 농경 그리고 강에 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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