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0

힐러리 클린턴, “선거인단 538명 중 한 명”이라 말해

힐러리, “대부분의 공화당원들 트럼프 탈락 원하지만, 공개적 으로 말 못해”

Hillary Clinton - Wikipedia

힐러리 클린턴은 화요일 자신이 선거인단 538명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SiriusXM의 “시그널 부스트(Signal Boost)”에 출연해 “나는 뉴욕주의 선거인단”이라며 “뉴욕에서 조 바이든과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에게 투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러다보니, 꽤 흥분 되는데요”라고 덧 붙였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전에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인단 제도의 폐지를 요구한 바 있다.

그녀는 선거인단 제도 대신에 미국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2016년 도널드 트럼프보다 거의 290만 표를 더 얻었지만, 트럼프가 선거인단에서 과반수 득표율을 확보한 뒤 트럼프에게 대통령 자리를 내 주어야만 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선거를 할 때, 국민들이 대통령을 직접 선출하지 않는다. 미국헌법에 따라, 미국 각 주에서는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는 538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하게 된다. 유권자들에 의해 선출된 이 선거인단은 대통령 선출을 위한 대표자격의 선거인단으로 구성되며, 그들의 투표는 의회 합동회의에서 상원 원내총무에 의해 개표된다. 각 주는 자체 선거인단을 선정하는 일을 맡고 있다.

미국 하원의원(435명)과 상원의원(100명) 을 위해 한 명의 선거인단이 존재하며, 콜롬비아 특별구에는 추가로 3명의 선거인단이 선출될 수 있다. 선거인단의 총 인원수는 538명으로, 과반수인 270명의 선거인단 표를 확보하게 되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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