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0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운털 박히고 무시당한 두 명의 공화당 의원들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운털 박히고 무시당한 두 명의 공화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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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의 공화당 상원의원인 수잔 콜린스(Susan Collins)는 절차상의 이유로 에이미 코니 배럿의 연방 대법관 인준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것 같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일할 가지가 없다!”고 하면서 그녀를 향한 분노의 마음을 제대로 쏟아 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메인주에서 유세를 할 때, 메인주의 상원의원인 콜린스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공화당 의원들의 생각과 정치적 가치를 소신에 따라 실천하는 것은 사실 그들에게는 사치일지도 모른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에게 변함없는 충성심만 요구하고 있다. 한 가지 예로 트럼프 대통령은 애리조나에서 열린 유세 연설에서 마르다 맥샐리(Martha McSally) 공화당 상원의원이 연설하기전 그녀를 소개할때 본인이 존경하는 의원이라고 하면서도 “마르다, 연설로 보낼 시간이 많지 않다. 1분만 해 주기 바래. 1분만”하고 재촉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를 향해 “빨리, 1분밖에 안 남았어, 서둘러야해. 그들은 그런말을 듣고 싶지 않아해, 빨리, 빨리 좀 끝내”라고 말하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해 공화당내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맥샐리는 재선에 머구름이 끼였다고 한다. 그녀를 향한 트럼프의 무시하는 듯한 발언과 행동은 맥샐리의 이미지를 끌어내린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언론들은 지적하고 있다.

한 마디로 트럼프의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맥샐리는 자신의 가치와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잃어버렸다고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긍지가 많이 사라진 것 같다는 걱정을 주변에서 많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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