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 2020

할로윈 쇼를 진짜 살인현장으로 착각한 사람들 계속 경찰 신고

할로윈 쇼를 진짜 살인현장으로 착각한 사람들 계속 경찰 신고

Credit: Steven Novak

텍사스 댈러스에 살고있는 한 핼러윈의 열렬한 신봉자는 올해 자기집을 피와같이 보이게끔 붉은 색으로 칠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주민은 낡은 속임수로 아이들을 겁주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 채, 할로윈을 어떻게 극적으로 살릴가를 고민하던 중, “CSI” 범죄 연속극에도 나올까 말까한 엄청나게 잔인하게 죽은 가짜 범죄 현장을 만들었다. 그는 성공적으로 자기집을 분장시켜 이웃들을 확실히 겁먹게 만들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주민들은 기겁을 하면서 경찰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것이다.

예술가인 스티븐 노박(Steven Novak)은 검은 쓰레기 봉투에 마치 진짜 사람머리 같은 몇 개의 빠개진 인형 머리가 담겨있는 장면과, 한 철제금고에 의해 머리가 깨진 인형이 문 앞에 피를 쏟은채로 쓰러져 있는 장면, 그리고 지붕언저리에 있는 인형의 머리는 뭔가에 뚫려 축 늘아진채 죽어있는 장면들의 범죄현장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그는 인형들과 20갤런의 피 색깔의 액체를 사용하여 현장을 만들었다.

커다란 플라스틱 백에 가득 찬 넘어진 손수레는 한밤중에 토막난 시체들을 처리하려다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노박은 말한다. 그는 “한 아이가 지나가다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고, 나는 그들이 스키틀스(Skittles, 쵸코릿종류)를 너무 많이 먹은것 같다”고 말했다. 이 번 노박의 할로윈 장식은 경찰들을 여러 번 그의 집을 방문하게 하는 수고를 끼쳤다. 그는 “이웃 사람들은 항상 경찰차가 낮에 우리 집 앞에 많이 있다고 불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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