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0

선거 일주일 앞두고 텍사스 도시에 주 방위군 병력 배치 준비

‘법과 질서’를 강조하며, 군 투입을 말한 트럼프 대통령

Wikipedia

텍사스 지역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주 방위군은 11월 3일 선거를 앞두고 텍사스 전역의 도시로 최대 1,000명의 병력들이 배치될 수 있다고 월요일 밝혔다. 브랜든 존스 방위군 대변인은 이번 병력배치는 선거와 무관하며 투표소에는 방위군이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번 병력배치를 올 여름 발생한 경찰 반대 시위에서 시작된 도시파괴와 질서유지 노력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주 방위군은 5개 주요 도시에 배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을 처음 보도한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뉴스에 따르면, 휴스턴, 댈러스, 포트워스, 오스틴, 샌안토니오에 주 방위군 병력 배치의 가능성을 전했다. 그 지역신문은 주 방위군들이 이번 주말쯤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앞서 지난 5월말 미네아폴리스 경찰에 의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발생한 연쇄적인 시위와 그로인한 혼란과 무질서에 대응하여 주 방위군을 활성화했다. 한편, 휴스턴 시장과 댈러스 시장은 자신들의 도시에 주 방위군이 배치될 것이라는 소식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 주 전역의 사법기관들은 선거 당일밤 시위나 다른 소요사태에 대비해 오면서, 오스틴, 엘 파소, 샌안토니오, 포트워스의 경찰 당국은 시위에 대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별도로 댈러스에 있는 FBI 현장 사무소는 선거 전후로 텍사스 북부에서 극우 극단주의자들이 폭력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CNN에 의하면, 선거를 앞두고 미 국토안보부 이민세관집행국내 연방요원들이 비상대기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월요일(10/26) 보도했다. 세관 및 국경 보호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역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정기적인 훈련을 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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