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0

펜스 부통령 보좌관 중 최소 5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

일부 의사들, 잘못된 정보 SNS 올린후, 삭제당하자 펜스 부통령과 조우

Vice President Mike Pence holds a press conference with Secretary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 Wikipedia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펜스 부통령의 주위에 있던 보좌관들 중 최소 5명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했다. 다른 소식통들은 “앞으로 며칠간 더 많은 사람들이 펜스 부통령 주변에서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부통령 주변에 있는 직원들은 현재 겁에 질려 있다”고 덧 붙였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그의 부인인 캐런 펜스는 일요일(10/25) 최근 양성반응이 나온 여러 사람과 접촉했음에도 불구하고 CDC의 가이드라인을 무시하고 코비드-19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의하면 마크 메도우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인터뷰를 통해 펜스 부통령 주변의 코비드-19 발병 규모에 대해 정확하게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매도우스 비서실장은 펜스 부통령이 일요일 선거유세를 재개할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거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도우스는 펜스 부통령 주변의 코비드-19 발병현황 공개 거부 이유에 대해 “개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도우스는 이 같은 정보공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부통령, 또는 그 주변 스태프들의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말한것으로 밝혀졌다.

이 번 마이크 펜스 부통령 주변의 코비드-19 감염 사태로 적어도 225,000명의 미국인이 사망한 코비드-19에 대한 백악관 내의 안전 프로토콜과 투명성, 그리고 그 대처 능력에 대한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에어포스2를 타고 비행하는 동안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펜스 부통령은 토요일(10/24) 플로리다로 이동해 라클랜드와 탈라하시 등에서 유세전을 벌였다.

백악관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코비드-19 감염 확진사례와 더불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 주변의 이 번 코비드-19 감염소식은 백악관과 트럼프 선거캠프측에 많은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보도하고 있다. 가뜩이나 코비드-19 민심으로 위축되고 있는 트럼프의 지지도가 이 번 사태로 더 악화되지나 않을지 마크 매도우스 비서실장과 그 주변 고위 참모들이 당황해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고 소식통들은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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