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트럼프와 바이든, 목요일 밤 각자 TV 대선 이벤트 참여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Joe Biden (Left), Donald Trump (Right) - Wikipedia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10/14) 밤 NBC 뉴스와 함께 타운홀에 참가할 예정에 있다. 이 TV 행사는 두 대선 후보가 맞붙어 현안을 논의하는 대선 토론 형식이 아니라 각 후보자가 각자 정해진 방송사에 출연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바이든은 ABC에 출연할 예정이며 두 TV 방송 모두 동부시간으로 저녁 8시에 열릴 예정에 있다.

두 대선 후보는 당초 2차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확진으로 인해 대통령 토론위원회가 발표한 가상 토론방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의사를 전해오면서 결국 취소되었다. NBC측은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며, 보건당국이 정한 지침에 따라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정부 지침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클리퍼드 레인(Clifford Lane) 국립보건원 임상국장은 NBC뉴스를 통해 “PCR 테스트 분석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출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번 트럼프와 출연하는 TV 방송은 사바나 구트리(Savannah Guthrie)에 의해 진행되며, 그는 대통령으로부터 12피트 떨어진 곳에 앉게 될 것이다. 참석자들은 안면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한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와의 2차 대선토론을 거부하자 바이든 캠프측은 ABC 방송사와 신속하게 TV 이벤트 개최 계획을 발표했고, 그 이후 트럼프 캠프측 역시 NBC 방송사와 TV 이벤트 개최 협상을 하면서, NBC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음성판정이라는 조건하에서 TV 이벤트 개최를 하겠다는데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전국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에게 뒤지고 있으며, 주요 격전지의 주에서도 바이든에게 뒤지거나 동률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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