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트럼프

2020년 미국 대선 지지도 여론조사

조 바이든, 트럼프 대통령 - 위키피디아

폭스뉴스에 따르면 선거일이 3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4년 만에 뒤집혔다는 두 주요 격전지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의 요청으로 시에나 칼리지(Siena College)가 실시한 미시간주의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트럼프 태통령의 지지율이 48%와 40%로 나타나 바이든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콘신주에서는 바이든과 트럼프의 지지율이 51%와 41%로 나타나 바이든이 트럼프를 역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이 두 주는 2016년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이 장악해 왔지만, 2016년 대선당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3개 주에서 모두 승리해 백악관에 입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2016년 대선 당시 대학 학위가 없는 백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강한 카리스마의 모습을 보인 덕분에 세 주를 모두 차지했다고 했다.

그러나 새로운 여론조사는 바이든이 위스콘신주 백인 유권자 들중 트럼프 대통령을 8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고, 미시건주에서는 바이든이 백인 유권자들 중 트럼프에 1점 차로 뒤지는 등 4년 전과는 상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 Clear Politics)가 집계한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이 미시간에서 7포인트, 위스콘신에서 6.3포인트 차로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측은 현재 집계되고 있는 여론조사들의 정확성을 의심하며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기자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면서 위의 두개 주에서 자신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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