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월요일 트럼프 대통령 월터 리드 메디컬센터에서 퇴원
트럼프 대통령의 의료팀 소속인 브라이언 가리발디 박사(Dr. Brian Garibaldi)는 대통령이 이르면 월요일 퇴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리발디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렘데시비르를 복용했으며 오늘 상태가 아주 좋다. 그는 일어나 돌아다녔고, 우리의 계획은 오늘 그가 음식을 먹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그가 오늘의 상태를 계속 유지 한다면, 그는 백악관으로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빠르면 내일 퇴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 박사(Dr. Sean Conley)는 대통령이 병원으로 이송된 금요일 대통령의 상태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제공했다. 콘리는 “금요일 아침 대통령이 고열로 인해 산소 포화도가 일시적으로 94% 이하로 떨어졌다. 나는 병의 빠른 진행을 염려했다. 대통령께 산소 보충을 해 보라고 권했지만, 대통령은 두고 보자고 하면서 단호하게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