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트럼프 의료진, “트럼프 상태 매우 양호”, 그러나 다른 소식통 “다음 48시간이 중요”

트럼프가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지 못할 경우?

Donald Trump

백악관 주치의인 숀 콘리 박사(Dr. Sean Conley)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를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많이 호전되고 있어 우리는 매우 만족하다. 오늘 아침 대통령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정부 고위 관리는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아침 이 병이 경증에서 더 심각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것으로 각 주요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그 관리는 의료 전문가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으며, 대통령의 병증 진행상태를 파악해 대통령을 월터 리드(Walter Reed) 육군 병원으로 옮기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4시간 전에는 대통령의 장기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가 있었지만, 12시간이 지난 다음에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기 징후는 매우 좋지만, 앞으로 48시간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통령을 담당한 한 의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는 현재 매우 양호하며 곧 퇴원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의사들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24시간 동안 열이 없고 코막힘과 피로 증상이 모두 해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 퇴원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주요언론들은 주치의 말과 주변의 말이 서로 다른것을 두고 비판하고 있다.

CNN은 트럼프가 산소보조를 공급받았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주치의인 콘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산소공급을 받은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광범위한 혼란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야기시켰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CNN은 자신들이 한 소식통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산소공급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대통령의 산소공급 보도를 하고 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흡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러한 백악관의 혼선은 미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CNN은 트럼프 주변 사람들이 코비드에 감염되는 현재의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 월터 리드(Walter Reed)의 의사들과 간호사들을 칭찬하며 “너무 치료를 잘 받아 기분이 좋다”고 썻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