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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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019년 연방소득세로 거의 30만 달러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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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019년 연방소득세로 거의 30만 달러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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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은 화요일(9/29) 2019년 세금 신고서를 발표했는데, 그와 그의 아내는 지난해 연방 소득세로 거의 30만 달러(약 3억 6천만원)를 냈으며, 총소득은 약 98만 5,000달러(11억 8천만원)라는 것을 보여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2019년 세금 신고서 공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00년부터 10년 동안 연방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지 이틀 만에 이를 공개한 것이다.

트럼프는 세금 신고서를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2016년과 2017년 연방소득세 750달러만 납부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인 카말라 해리스도 화요일(9/29) 2019년 세금 신고서를 공개했는데, 이 신고서에 의하면, 자신과 남편 더그 엠호프(Doug Emhoff)는 약 120만 달러(약 14억 4천만원)의 세금을 냈고 조정된 총소득은 약 300만 달러(약 36억원)로 신고가 되었다.

바이든과 그의 부인은 2017년 총 370만 달러(약 44억원)와, 2018년에는 150만 달러(약 18억원)를 낸 세금 신고서를 추가적으로 발표했다. 뉴욕타임스가 트럼프의 세금신고를 보고한 후 대선 가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이 번 트럼프의 세금 스캔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정치권은 저마다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하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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