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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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의 죽음에 “경찰책임이 없다”는 판결로 긴장이 감도는 루이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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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의 죽음에 “경찰책임이 없다”는 판결로 긴장이 감도는 루이빌 시

테일러의 죽음에 “경찰책임이 없다”는 판결로 긴장이 감도는 루이빌 시

브레오나 테일러(Breonna Taylor)의 죽음과 관련된 경찰관들의 책임이 없다는 켄터키주 법무부와 배심원단의 판결로 루이빌 시는 새로운 시위가 예상되면서, 그렉 피셔(Greg Fischer) 루이빌 시장과 로버트 슈뢰더(Robert Schroeder) 루이빌 임시 경찰서장은 저녁 9시부터 카운티 전체에 72시간 동안 통행금지 명령을 발표했고, 모든 정부 청사는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

피셔 시장은 테일러의 죽음에 대한 연방 차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루이빌에서의 정책과 절차는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와 경찰청은 이미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다운타운으로 들어오는 차량 진입을 제한하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상점들과 식당들은 문을 닫았고, 일부 연방 건물들은 일주일 동안 문을 닫을 예정에 있다. 시위대는 시위 발표 몇 시간 전인 수요일 오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했다.

테일러의 죽음은 전국적인 분노를 촉발시켰고, “그녀의 이름을 말하라(say her name)”는 구호와 함께 그녀를 죽인 경찰관들의 체포와 형사처벌을 요구하면서, 경찰에 의해 살해된 흑인 여성에게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녀의 죽음은 5월 말 미니애폴리스 경찰의 손에 의해 살해된 조지 플로이드보다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켄터키주의 법무부 장관인 캐머런은 지난 5월 이 사건에서 특별검사로 임명됐고 FBI도 수사를 시작했다.

대배심원단의 판결문 발표이후, 루이스빌 연방수사국(FBI)은 성명을 통해 “브레오나 테일러의 사망에 대해 FBI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 켄터키주에서 오늘 발표된 판결과 상관없이 연방차원에서 우리의 조사는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당시 사건현장에서 테일러의 남자친구의 총에 맞은 조나단 매팅리(Jonathan Mattingly) 경관은 화요일 아침 일찍 “당시 자신의 행동은 정당했다”는 것과 시의 지도부를 강력하게 비난하는 이메일을 부서에 보냈다.

켄터키주 법무부 차원의 조사와 대배심원단의 이 번 판결에서도 조나단 매팅리가 당시 테일러의 남자친구가 쏜 총에 맞은 것 때문에 “당시 경찰들의 행동은 정당했다”라는 판결이 나온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테일러의 남자 친구가 총을 먼저 쏘고 경찰들은 대응차원에서 총격을 가하는 도중에 브레오나 테일러(Breonna Taylor)는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되었다.

루이빌 경찰서장은 지난 6월 브렛 행키슨(Brett Hankison) 경관은 테일러의 아파트에서 무자비하게 총격을 가한 혐의로 해고됐다고 밝혔다. 루이빌 경찰당국(LMPD)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 6명이 내사를 받고 있다고 화요일(9/22) 밝혔다. 아울러 루이빌 시는 9월 15일 테일러 가족에게 1,200만 달러의 합의금 지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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