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해리스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체포
Jerry Harris
넷플릭스의 “치어(Cheer)“에 학생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예레미야 해리스(Jeremiah “Jerry” Harris)가 아동 포르노 혐의로 체포됐다고 조셉 피츠패트릭(Joseph Fitzpatrick) 연방검사가 밝혔다. 피츠패트릭은 해리스가 오늘 오후 시카고 연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 지방법원(U.S. District Court)에 제출된 형사 고소장에 따르면 해리스(21)는 미성년자인 소년에게 노골적인 성적 동영상과 사진을 제작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소년의 나이는 13살 이었다고 고소장은 밝히고 있다. 아동 포르노 제작은 최소 징역 15년에서 최대 30년까지 선고될 수 있다고 미국 검찰청은 밝혔다. 해리스는 이번 주에 이러한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 인터뷰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주 초 해리스는 두 명의 피해자를 위한 소송에서 아동 성 착취와 학대 혐의로 기소되었다. 해리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제리 해리스가 10대였을 때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이 번 사건에 대한 어떠한 것도 전면적으로 부정하며, 이의를 제기한다. 수사가 마무리되면 진상이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치어(Cheer)”는 최근 에미(Emmy)상을 2회 수상했으며, 오는 토요일(9/19)밤 가상창의예술 에미상(virtual Creative Arts Emmy Awards)의 마지막에 발표될 예정인 뛰어난 비정형 리얼리티 프로그램(unstructured reality program) 후보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