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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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케노샤를 방문하는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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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지지율을 달성하며, 힐러리의 지지율을 넘어선 바이든

위키피디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은 경찰의 총격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29세의 제이콥 블레이크에 대한 인종 차별적 부당성에 대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위스콘신주 케노샤를 방문한다고 그의 선거캠프가 밝혔다. 바이든과 그의 부인 질 바이든은 수요일(9/2) 케노샤에서 “미국인들이 모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치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티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의 가족 대변인이자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은 방문 기간 동안 블레이크의 아버지 제이콥 블레이크 시니어 등 블레이크 가족과도 만날 예정에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주지사 등 현지 지도부의 반대를 무릎쓰고 케노샤를 방문한 지 이틀 만이다. 위스콘신 주지사인 토니 에버스(Tony Evers)는 트럼프에게 보낸 편지에서 “당신이 케노샤에 오는것은 우리의 치유를 방해할 뿐”이라고 썼다.

바이든은 수요일 기자들에게 자신이 위스콘신 주를 방문해야 한다는 민주당 지도부의 “과잉 요청(overwhelming requests)”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함께 정리해야 한다.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레이크에 대한 총격 사건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주들 중 하나인 위스콘신에서 경찰의 잔혹성, 인종차별, 약탈과 재산 피해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만 하는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되었다. 트럼프는 위스콘신, 미시건, 펜실베이니아 등 3개 주에서 최소한 한 곳 이상에서 승기를 붙잡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이 세 주(States)는 2016년 그를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해 준 곳이다.

바이든 역시 위스콘신에서 그의 승기를 잡기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그는 “이 모든 것에 대해 분명히 말하고 싶다. 약탈은 시위가 아니다. 불을 지르는 것 역시 시위가 아니다. 이 중 어느 것도 시위라고 볼 수 없다. 그것은 불법이고 무법천지다. 간단하다. 그리고 그러한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기소되어야 한다. 폭력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파괴만 가져올 뿐이다. 모든 면에서 잘못됐다”고 말했다.

바이든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카말라 해리스는 지난주 블레이크 가족과 통화했다고 밝혔으며, 바이든은 또 플로이드 가족과 통화한 후 휴스턴에서 직접 그들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9/1) 케노샤에 머무는 동안 블레이크 가족을 만나지 않았다. 트럼프는 위스콘신 방문 기간 동안 블레이크의 가족을 만나지 않았던 이유는 그의 가족들이 변호사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케노샤 방문 중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을 중단하라는 평화적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서 제도적인 인종차별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자, 여러분은 계속해서 정반대의 주제로 되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포틀랜드와 여기 그리고 다른 장소에서 본 폭력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우리는 엄청난 폭력을 목격했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매우 빠르게 진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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