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촬스레이크의 병원 직원들, 허리케인 로라 당시 19명의 신생아 중환자들 생명 지켜내

촬스레이크의 병원 직원들, 허리케인 로라 당시 19명의 신생아 중환자들 생명 지켜내

Lake Charles Memorial Hospital for Women

허리케인 로라가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찰스(Lake Charles)의 한 병원에 도달했을때 누군가는 아기들을 돌 봐야만 했다.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창문으로 물이 새는 상황에서 병원의 자체 발전기는 레이크 찰스 메모리얼 병원에서 작동해야만 했다. 4등급(Category 4) 허리케인의 급습에도 불구하고, 신생아 중환자실(NICU)의 직원들은 19명의 모든 아기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후안 보사노 박사(Dr. Juan Bossano)는 목요일(8/27)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집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기들을 돌보는 모든 간호사와 호흡기 치료사들의 헌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작은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 하는데, 나는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레이크 찰스의 주민들은 당시 로라 허리케인이 자신들이 살고있는 지역으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강제 대피명령을 받았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레이크 촬스 도시는 허리케인의 눈이 통과되면서 시속 120마일에서 135마일의 강한 돌풍을 동반한 최악의 폭풍우를 겪었다고 밝혔다.

 보사노 박사와 간호사 14명, 신생아 간호사 2명, 호흡기 치료사 3명으로 구성된 팀은 밤새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 아기들을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두 팀으로 나누어진 팀원들은 교대로 아기들을 돌 보면서,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쪽잠을 잤다. 에어컨도 없고 한밤중에 병원에 물이 나오질 않았다.

보사노 박사는 일부 아기들은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일부는 1~2파운드 정도로 작다고 말하면서, 또 아기들 중 일부는 23주 만에 조산아로 태어난 아기도 있다고 말했다. 레이크 찰스 메모리얼 병원의 부원장인 알레샤 알포드(Alesha Alford)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직원들이 너무나 잘 대처해 주어서 아기들과 함께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알포드는 “모두가 무서워했다. 바람이 너무 심해져서 아기들을 모두 복도로 옮겨야 했다. 직원들은 아기들과 함께 복도에서 잠을 잤다”고 말했다. 밤새도록 걱정할 아기들의 부모들을 생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때 그때마다 실시간 정보를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아기들은 우리보다 더 잘 버텼다”고 썼다.

그날 오전 홍수의 위협으로 신생아 중환자실(NICU)은 레이크 찰스 메모리얼 여성병원에서 메인 병원으로 긴급 대피했다. 레이크 찰스 메모리얼 헬스 시스템의 통신 담당 책임자인 매트 펠더(Matt Felder)는 “두 시간이 채 안 걸리게 19명의 NICU 신생아들을 메모리얼 우먼스 병원 시설에서 메인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알포드는 구급차로 신생아 중환자들을 10층짜리 대형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하면서, 의사, 지역 주민, 보안관 부서 등이 여러가지 짐과 아기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모든 장비와 보급품을 수송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인공호흡기와 인큐베이터 그리고 필요한 모든 물품들이 레이크 찰스 메모리얼 본 병원으로 옮겨졌다.

앨포드는 “19명의 NICU 아기들중 4명은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었고, 어떤 아기들은 매우 아팠다. 그러나 예상치 않았던 긴박한 상황하에서 이렇게 빠르고 매끄럽게 일처리가 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기들을 옮긴 메인 병원조차 물의 공급이 끊겨 버렸다. 레이크 촬스에는 NICU 시설이 2군데 뿐이기 때문에 아기들은 루이지애나 주(State) 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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