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1

케노샤 경찰, 밤사이 총격으로 2명 사망 1명 부상

케노샤 경찰, 밤사이 총격으로 2명 사망 1명 부상

시위대 경찰

위스콘신주의 케노샤(Kenosha)시에서 화요일(8/25) 저녁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했다고 케노샤 시의 경찰이 밝혔다. 이번 총격은 일요일 저녁 제이콥 블레이크(Jacob Blake, 29)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에 대한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케노샤 경찰청은 화요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저녁 11시 45분경 다수의 총상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상자는 심하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하면서 현재 그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번 총격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희생자들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블레이크의 총격 사건 이후 케노샤에서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더러는 폭력시위로 이어지고 있다.

데이비드 베스(David Beth) 케노샤 카운티 보안관(Kenosha County Sheriff)은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격 사건이 시위대와 자신들의 사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총기로 무장한 어떤 남성들 사이의 충돌에서 비롯된 것인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위스콘신 주지사는 화요일 자동차와 건물에 불을 지른 폭력 시위대들을 비난하며, 이 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50명의 주 방위군을 소집했다. 한편, 경찰로부터 총격을 당한 블레이크는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의 가족들은 그가 하반신이 마비되었다고 말했다. 블레이크의 가족 변호사는 블레이크가 다시 걷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