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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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배넌외 3명, 국경장벽 기금 모금 운동 사기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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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배넌외 3명, 국경장벽 기금 모금 운동 사기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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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방검찰은 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선거 고문 이었던 스티브 배넌(Steve Bannon)을 비롯한 3명을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수십만 달러의 기부금을 사취한 혐의로 기소했다. 미 검찰청 대변인은 배넌이 목요일(8/20) 오전 체포됐고, 목요일 오후 뉴욕 법정에 첫 출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4명은 위빌드 더 월(We Build the Wall)이라는 단체에 기부한 수십만 달러를 빼돌려 개인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미 연방검찰은 배넌이 Non-Profit-1로 지목된 비영리단체를 통해 위빌드 더 월(We Build the Wall)에서 100만 달러 이상을 다른 피고인인 브라이언 콜파지(Brian Kolfage)에게 은밀하게 지불하고, 배넌의 개인 비용으로 수십만 달러를 쓴 것으로 밝혔다.

배넌(Bannon), 콜파지(Kolfage), 앤드류 바돌라토(Andrew Badolato), 그리고 티모티 셰(Timothy Shea) 네 사람은 유선 사기(wire fraud) 및 돈세탁 혐의로 기소되었다. 오드리 스트라우스(Audrey Strauss) 맨해튼 연방검사는 성명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경장벽을 건설한다는 명목으로 수십만 명의 기부금을 사취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위빌드 더 월(We Build the Wall)’의 설립자인 브라이언 콜피지(Brian Kolfage)는 자신은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것을 거듭 주장하면서도, 피고인들은 그의 호화로운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콜피지에게 수십만 달러를 송금할 계획을 은밀히 꾸몄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앨리사 파라(Alyssa Farah) 백악관 전략통신부장(director of strategic communications)은 목요일 아침 이 기소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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