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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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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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Mike DeWine - Wikipedia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 오하이오 주지사는 목요일(8/6)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의 드와인 주지사는 클리블랜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바로 직전에 본인의 COVID-19 양성반응을 발표했다. 드와인은 버크 레이크프론트 공항(Burke Lakefront Airport)에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나갔다가 대통령을 만나기 전 실시해야 하는 COVID-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주지사실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는 콜럼버스(Columbus)로 가서 그의 아내와 함께 COVID-19 검사를 다시 받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드와인은 목요일 트위터를 통해 지금은 COVID-19 증세를 경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지금 아무런 증상이 없다. 앞으로 14일간 집에서 격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허스티드(Jon Husted) 오하이오 부 주지사(Lt. Governor)도 트럼프 대통령 방문에 앞서 목요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지사 사무소가 전했다. 드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이 예정되기 직전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가장 최근의 정치인이다.

지난 주, 마스크 착용을 자주 거부해 온 공화당 하원의원인 루이 고머트(Louie Gohmert)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해 텍사스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COVID-19 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관계로 대통령과 텍사스 방문하는일정은 취소되었다.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 오하이오 주지사는 지난 7월 케빈 스티트(Kevin Stitt) 오클라호마 주지사가 COVID-19에 감염됐다고 발표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온 두 번째 주지사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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