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1

식료품의 모든 것이 점점 더 비싸 지고 있는 미국

식료품의 모든 것이 점점 더 비싸 지고 있는 미국

Package Meats - Wikipedia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식료품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 기간동안 미국인들은 몇 년 동안 식료품을 사기위해 소비한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식료품 가격이 치솟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더 많은 식료품을 구입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경제분석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이 금요일(7/31) 발표한 계절별 조정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올해 식료품 가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경제분석청(BEA)은 인플레이션 측정을 보다 정확하게 산출하기 위해 개인 소비 지출 동향을 추적했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육류와 가금류의 가격은 11% 가까이 올랐고, 쇠고기와 송아지 가격은 20%나 급등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돼지고기의 경우 약 8.5%의 가격 상승율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동안 계란 가격은 10%정도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은 시리얼과 신선한 야채를 사는데에 4%의 돈을 더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집에 머물며 외식을 기피함에 따라 식료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식량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지만, 공급망의 혼선은 가격을 상승시켰으며, 그 중 육류 공급망은 특히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육류 가공업체들은 근로자들이 아플때 문을 닫았고, 새로운 안전수칙을 적용하면서 작업량을 낮추었던 관계로 미국 전체 공급망에 충격으로 이어졌고, 전체 공급상황이 아직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타이슨(TSN)의 CEO인 노엘 화이트(Noel White)는 최근 애널리스트들과 3분기 재무 결과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회사를 한정된 생산량으로 계속 가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미국인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더 많은 지출이 발생하고 있다. 노동부(Department of Labor)는 지난주에 또 다른 140만 명의 신규 노동자들이 실업급여를 신청했다고 목요일(8/6) 발표할 예정에 있다. 한편, 7월 31일 정부의 주당 600달러의 정기 실업급여가 만료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특히 식량부족에 대한 불안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 2억4,900만 명의 설문조사자 중 거의 3천만 명 정도가 지난 7월 21일 전에 충분하게 먹을만한 음식이 없다고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인구조사국이 5월 초에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의 사람들이 불충분한 음식에 대한 대답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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