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포틀랜드와 워싱턴에서 연방 요원들의 무력사용에 대한 조사

미국 검찰, 포틀랜드에서 가면 쓰고 시위대 체포하는 연방 당국의 동영상 DHS 수사 의뢰

미국 검찰, 포틀랜드에서 가면 쓰고 시위대 체포하는 연방 당국의 동영상 DHS 수사 의뢰

법무부의 독립 감시 기구는 목요일(7/23) 오레곤 주의 포틀랜드와 워싱턴 DC에서 연방 집행관들이 시위대들을 향해 행사한 폭력적인 진압과 무력 사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호로위츠(Michael Horowitz) 법무부 감찰관(Justice Department Inspector General)은 성명을 통해 “연방 집행관들이 받은 지시사항에 대한 검토와 화학약품의 적절한 식별과 사용에 관한 준수 여부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국토안보부는 해당부서 소속의 요원들이 포틀랜드에서 일부 시위대들을 부적절하게 억류하고 이송했다는 혐의 등을 포함하여 그 기관에 속해있는 요원들의 대응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피살된 후 불어닥친 두 도시의 시위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은 권위주의적 탄압에 해당한다는 날카로운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목요일 감사관들의 발표는 폭력사태를 해결하려는 연방정부의 심각한 시도 중 일부분을 나타낸 것이며, 전현직 공무원들과 주요 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조사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지난 몇 주 동안 포틀랜드에서는 연방소속의 집행요원들이 시내에 있는 연방 건물 단지를 공격한 폭도들과 밤사이에 충돌했다. 일부 그들의 대치 상황은 동영상으로 포착되어 온라인에 나 돌기도 했는데, 그 중에는 연방 보안군(US Marshals)이 아무 저항도 하지 않는 시위자를 그냥 폭행한 사례도 있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연방소속의 집행관들이 한 남자를 아무 표식이 없는 승합차에 끌고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미 국토안보부 소속의 한 감찰관은 목요일(7/23) 오리건주 소속의 민주당 의원들이 조사를 요청한데 대한 서한에서 포틀랜드의 시위대에 대한 부적절한 억류와 이송, 그리고 포틀랜드시에 그들이 행했던 광범위한 대응책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포틀랜드에 배치한 연방관료 114명 중 대부분이 국토안보부 출신이지만, 일부는 연방 보안관(Marshals) 소속하에 그 명단이 법무부에 보고되었다. 연방 보안관(Marshals) 대변인은 이번 주 성명을 통해, 연방요원들에게 나무봉으로 맞고 후추 스프레이가 한 남성에게 뿌려진 영상은 그 남성이 철수 명령을 따르지 않고 격렬하게 저항하자, 요원들이 적절한 힘을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선거를 앞두고 전국 각지의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법과 질서를 선거 이슈로 채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7/22)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방 소속 공무원들이 강력범죄 급증에 처한 도시에 더 많이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극단 정치인들(extreme politicians)이라는 표현과 함께 폭력, 살인, 그리고 총기사용의 급증으로 인한 극악무도한 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도 경찰예산을 삭감하자는 그 움직임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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