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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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블타의 아내이자 여배우 켈리 프레스톤 유방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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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블타의 아내이자 여배우 켈리 프레스톤 유방암으로 사망

존 트라블타의 아내이자 여배우 켈리 프레스톤 유방암으로 사망

‘제리 맥과이어(Jerry Maguire)’에 출연하고 배우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의 아내인 배우 켈리 프레스톤(Kelly Preston)이 57세의 나이에 유방암으로 사망했다고 남편이 소셜미디어로 알려왔다. 트라볼타는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아내 켈리가 2년간의 유방암 투병에서 졌다는 사실을 알린다는 것은 매우 무거운 마음이다”고 적었다.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로 용기 있는 싸움을 했다. 켈리의 사랑과 삶은 항상 기억될 것이다.”라고 존 트라블타는 그의 인스타그램에 썼다. 프레스톤은 “트윈스(Twins)”와 “게임의 사랑을 위하여(For Love of the Game)”와 같은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열연 하기도 했다.

1991년 결혼한 이 부부는 20살 된 딸 엘라(Ella)와 9살 된 아들 벤자민(Benjamin) 두 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이들 부부에게는 또 다른 아들 제트(Jett)가 있었는데, 2009년 바하마에서 가족 휴가를 보내던 중 16세의 나이에 발작으로 사망했다.

여배우인 프레스톤은 3주 전 트라볼타의 아버지날을 기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또한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아는 최고의 아버지인 당신의 날을 축하해,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라고 썼다. 프레스턴의 사망 이후 트라볼타는 성명을 통해 “엄마를 잃은 내 아이들을 위해 나는 그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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