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 2021

조니뎁, 마약과 알코올 문제는 인정, 전 부인 학대 혐의는 부인

조니뎁, 마약과 알코올 문제는 인정, 전 부인 학대 혐의는 부인

Johnny Depp, Amber Heard - Wikipedia

배우 조니 뎁(Johnny Depp)이 전 부인 앰버 허드(Amber Heard)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을 한 영국 신문사 단체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벌인 첫날,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 도착한 뎁은 이날 안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마약과 알코올에 대한 장기적인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전 부인인 허드에게 폭력적이라는 한 신문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니 뎁(Johnny Depp)은 법정에서 증거를 제시하며 자신이 전 부인에게 ‘고문 등 학대’를 가했다는 혐의를 “심술스럽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표현했으며, 그는 전 부인인 허드가 오히려 자신에게 신체적으로 학대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화요일 조니 뎁(Johnny Depp)은 술과 마약에 대한 질문을 법정에서 받은 후, 그는 “특히 마음이 불안하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 아주 어린 나이에 마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으며, 집에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고 말했다고 PA 미디어는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평생 동안 술과 마약에 대항해 11살때 부터 나의 내면에서 항상 싸움을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조니 뎁의 옛 애인인 바네사 파라디(Vanessa Paradis)위노나 라이더(Winona Ryder)도 이 사건에서 증거를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그들 둘은 다 조니 뎁이 그 둘에게 폭력적이지 않았던 증거를 제시할 예정이다. PA 미디어에 따르면 조니 뎁은 화요일 파라디스와의 만남을 가질 당시에 적포도주 비용으로 연간 3만 달러(약 3,600만원) 이상을 쓴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조니 뎁은 파라디스와 헤어진 후 “오랜 시간 동안 술을 끊었다”고 말했다.

2009년 ‘럼 다이어리(The Rum Diary)‘란 영화의 촬영장에서 만난 허드와 뎁은 2015년 결혼했지만, 이후 결별설에 휘말리며 양측은 서로를 비난하기도 했다. 조니 뎁은 당시 그의 부인이었던 허드 학대를 부인했고, 그의 대리인을 통해 허드가 학대 이야기를 꾸며냈다고 주장했다.

관계가 소원해진 부부는 몇 달 후 “사적으로 이혼 절차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이혼을 하게 되었다. 허드는 처음에 뎁이 자신에게 오는것을 금지하는 접근금지 명령을 법원에서 받아냈지만, 그것을 연장해 달라는 청원은 기각되었다. 영국에서의 이 재판은 15일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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