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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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중에서 전파 가능성 발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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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중에서 전파 가능성 발표 촉구

전문가들,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중에서 전파 가능성 발표 촉구

WHO가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파악한 바에 의하면, 이 바이러스는 주로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방출되는 큰 기포같은 방울에 의해 공기에 퍼진후, 바닥에 빠르게 떨어지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알려 왔다.

그러나 약 240명의 과학자들은 세계보건기구에 코로나바이러스가 공중에서 바닥으로 WHO가 알고 있는 것처럼 빨리 떨어지지 않고, 공중에 상당시간을 떠 다니며 사람들을 전염 시킬수 있다는 것에 대한 권고사항을 촉구하는 서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2개국의 바이러스 연구원들은 작은 호흡기에서 나온 입자들이 공기 중에 꽤 오랜시간 동아 남아 떠 다니면서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연구단체는 이번 주 과학저널에 그들의 연구결과를 편지형식으로 게재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WHO의 감염관리 기술책임자인 베네데타 알레그란지(Benedetta Allegranzi)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공기로 퍼진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중에 장시간 남아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기중에서의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간주해 왔지만, 확실한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이 문제는 현재 강한 논쟁의 대상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변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서한은 월요일(7/6) 이 단체의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나, 이후 브리핑은 무슨 이유에선지 화요일(7/7)로 연기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토요일(7/4) 하루에만 20만 건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보고되었고, 이 수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160만 명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38,000 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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