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텍사스의 술집 주인들, 그렉 애보트 주지사의 술집 셧다운에 대항하며 고소

텍사스의 술집 주인들, 그렉 애보트 주지사의 술집 셧다운에 대항하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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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보트(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지난주 텍사스 주(州)에 있는 술집(bars)들이 다시 문을 닫을 것을 명령했다. 텍사스는 화요일(6/30)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지난 7일동안 전주 대비 10%에서 50%의 증가율을 기록한 25개의 주들중 하나의 주로 기록되고 있다.

그러나 몇몇 술집 주인들은 자신들의 건강에 대한 정부의 간섭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주지사를 비판하고, 술집영업에 대한 자신들의 권리보호 차원에서 애보트 주지사를 고소했다. 이 소송에서 술집 주인들은 이 행정명령이 ‘영업의 자유’를 박탈함으로써 텍사스 주의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텍사스 주지사가 미용실과 다른 사업체들의 영업은 계속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면서 술집들만 타켓으로 정해 영업을 못 하게 하는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소장인 파우치 박사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기 가장 좋은 조건의 장소로 술집(bars)들을 거론하곤 했다.

지난 7일 동안 37개 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적어도 22개 주에서 사업장 재개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플로리다는 술집 건물안에서의 주류 판매를 중단했고, 캘리포니아는 7개 카운티에 술집영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미국에는 274만 명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있으며, 최소 13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 되고있다. 텍사스는 현재 최소 17만명 이상의 확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서 4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텍사스의 술집 주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병이 퍼지는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들이 굶어죽게 되었다는 것이라고 항변한다. 다른 사람들한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은 알지만, 당장의 생계가 위협받는 현실 또한 그 보다 더 참혹하다고 몇 개의 언론을 통해 항변 하기도 했다.

술집주인들은 어차피 코로나바이러스는 몇 년내에 끝날 문제는 아니라고 하면서, 이 바이러스와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픈 사람은 집에 있으면 되는거고 집에 있고 싶은 사람은 집에 있으면 되지 왜 정부가 나서서 문을 닫으라고 간섭을 하냐고 따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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