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L.A. 카운티 컴프턴(Compton)에서 카메라에 잡힌 폭력적인 체포

L.A. 카운티 컴프턴(Compton)에서 카메라에 잡힌 폭력적인 체포

L.A. 카운티 컴프턴(Compton)에서 카메라에 잡힌 폭력적인 체포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Los Angeles County) 보안관들이 23일(현지시간) 컴프턴(Compton)에서 약탈 용의자를 폭력적으로 체포한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시장을 비롯한 일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두 명의 경찰이 그를 제지하는 가운데 한 남성을 바닥에 엎드려 뜨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용의자인 이 남성은 기존의 두 명의 경찰외에 또 다른 경찰이 달려와 이 남성의 옆구리를 무릎으로 다섯 차례 때리기 직전, “나는 바닥위에 있다(I am on the ground)”라고 하는 말이 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빈 프라이스(Dalvin Price)라는 이름의 이 용의자는 시위진압경찰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그는 현재 이를 부인하고 있다. 달빈 프라이스(Dalvin Price)는 CVS 약국에서 집단 약탈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이 동영상이 찍혔다고 한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아자 브라운(Aja Brown) 컴프턴 시장(Compton Mayor)은 달빈 프라이스(Dalvin Price)의 체포 동영상에 담긴 내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으며, 2주 안에 신속한 조사를 마쳐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경찰을 포함한 그 어떤 누구라도 인권침해에 대한 고의적인 위법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당국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그 영상 장면의 더 큰 맥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불행하게도 한 경찰관이 도망치려는 약탈자의 차량에 치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찰들이 몸에 부착되는 카메라가 있었다면, 이 사건의 전체맥락을 알 수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몸에 부착되는 카메라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삭감을 주도한 L.A. 카운티 감독 위원회(L.A. County Board of Supervisors)을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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