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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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와 그를 숨지게 한 경관, 동일한 나이트클럽에서 보안 업무를 했다는 전 클럽 주인의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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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와 경관, 동일한 나이트클럽에서 보안 업무

Derek Chauvin, George Floyd

CNN은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와 그를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경관인 데릭 차우빈(Derek Chauvin)이 같은 나이트클럽에서 보안업무로 일 했었다는 사실을 그 클럽의 전 주인으로부터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의하면, 플로이드와 그 전 경관은 미니애폴리스 제3지역(Minneapolis’ Third Precinct)의 아래 거리에 위치한 엘 누에보 로데오(El Nuevo Rodeo) 클럽에서 경비 일을 했다고 이 클럽의 전 주인이었던 마야 산타마리아(Maya Santamaria)가 말한것으로 전했다.

클럽의 전 주인인 산타마리아는 플로이드를 활짝 웃는 사람으로 기억하며, 그가 전 경관인 차우빈과 서로 알고 있었는지는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같은 보안팀에서 다른 시간대에 일한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데릭 차우빈(Derek Chauvin)은 그 나이트클럽에서 17년동안 그가 비번일때 일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데릭 차우빈(Derek Chauvin)은 플로이드 사망과 관련해 3급살인과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며,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듯한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전 경관인 차우빈은 미네소타 형사국(Minnesota Bureau of Criminal Apprehension)에 구금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네소타주 제4 지방법원(4th Judicial District Court of Minnesota)에 제출된 형사 고발에 따르면, 전 경찰관인 데릭 차우빈(Derek Chauvin)의 보석금은 50만 달러(약 6억원)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에 대한 석방조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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