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약탈(looting)은 총격(shooting)으로 어질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약탈(looting)은 총격(shooting)으로 어질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사건으로 미니애폴리스에서 폭력시위대에 의해 발생한 화재와 파괴에 대해 강경하다 못해 폭력적인 입장을 트위터를 통해 내 놓았다. 트위터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문구를 ‘알림문구’ 뒤로 숨겼지만, 아직도 보이는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적어놓은 원문이고, 그 밑에는 그에따른 해석으로 약간의 의역이 포함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원문과 해석

President tweeted: “These THUGS are dishonoring the memory of George Floyd, and I won’t let that happen. Just spoke to Governor Tim Walz and told him that the Military is with him all the way. Any difficulty and we will assume control but, when the looting starts, the shooting starts. Thank you!”

“이 양아치들(폭력 시위대)은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불명예스럽게 하고 있고, 저는 그냥 방관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팀 왈츠 주지사와 대화를 나누었고 군대가 항상 그 분과 함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우리는 통제할수 있다고 가정하지만, ‘약탈’이 자행된다면, ‘총격’ 또한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 주커버그를 비난하는 CNN

상당히 거칠고 폭력적인 언어로 시위대의 폭력이 약탈로 이어지는것을 방관만 하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문구로, “총격(Shooting)”에 대한 언사를 두고 각 언론사는 그 반응이 사뭇 뜨겁다. 그도 그럴것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시위대에게 총격을 가하겠다고 한다는것은 죽을수도 있으니 알아서 하라는 그야말로 “협박”으로 받아들여도 무방할것 같은 문구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CNN에서는 트럼프의 이러한 트윗에 대해, 폭동의 여파로 1960년대 후반 마이애미 경찰서장이 쓴 문구를 트럼프 대통령이 빌린것 같다는 표현을 하면서, 그 당시 그러한 표현을 사용했던 서장이 각계 각층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것과, 현재 다른 정치인들이 트럼프를 비판하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한편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트윗에 처음으로 경고 라벨을 붙이기로 해 폭력 미화에 반대하는 플랫폼의 규정을 위반했음을 분명히 시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도 대통령의 이러한 표현이 올라왔고, 이에 대해 CNN은 인스타그램을 소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마크 주커버그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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