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주식과 채권을 통해서 본 미국 현재의 경제상황

주식과 채권을 통해서 본 미국 현재의 경제상황

연준건물 - 위키피디아

3월 중순 이후 증시가 급등했다는 기사가 오늘 (5/27)아침 CNN 비즈니스섹션에 개제 되었다. 하지만 증권시장의 상황은 조금 다른것 같았다. 장기 재무부의 채권(Long-term Treasury)이 1%수익율을 밑돌고 있어 불황이라는 현실인식이 가능하다고 그 기사는 적고 있다.

백신개발 성공기대로 인한 주가 반등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한 가지 주요 이유는 투자자들이 Covid-19 백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대량 생산이 가능 하더라도, 많은 소비자와 기업들이 Covid-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주식시장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자이언트 테크 기업들

그렇기 때문에 경제 분석가들은 2020년 남은 기간 동안 수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경제학자들은 2분기 국내 총생산의 급격한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S&P 500을 지배하고 있는 기술 기업들이 여전히 성업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아직 희망이 넘치고 견고하다고 한다.

페이스북(FB)의 주식은 Covid-19 팬데믹 기간동안 연일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중이며, 아마존(AMZN), 애플(AAPL), 넷플릭스(NFLX), 구글 소유인 알파벳(GUGL)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했다.

채권시장에서의 장기간 금리인하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Franklin Templeton Investments) 주식담당 부장인 스티븐 도버(Stephen Dover)는 미국의 채권시장이 ‘경제의 일본화(Japanification of the economy)’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즉, 미국 연준(Federal Reserve)이 경제를 부양시키기 위해 가까운 미래에 거의 제로(0)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는 의미이다.

각 기관별 경제대처

스티븐스 공과대학(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양적금융학과 조지 칼훈(George Calhoun) 교수는, 현재의 경제적 상황은 2000년의 기술 거품이나 2008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금융붕괴가 아닌,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서 발생하는 재난에 더 가깝다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는 물론 연준을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천문학적인 양적완화 경기부양 금액을 경제회복을 위해 쏟아붓는 등 발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에 채권시장이 반응한다고 했다.

연준의 양적완화정책에 의해 채권가격이 책정되고 있기 때문에 증시가 계속 반등하더라도 채권 수익률은 계속 낮게 유지될 것이라고 칼훈 교수는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치가 계획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했다.

연준의 경제정책 적용과 도덕적 헤이

중앙은행이 사상초유로 정크본드인 상장지수 펀드(Exchange-traded Fund – ETF) 매입 움직임 등을 보이면서 채권 매입을 지속하는 것은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주식 매입을 독려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기자는 적고 있다.

스미스 캐피탈 인베스터스(Smith Capital Investors)의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인 깁슨 스미스(Gibson Smith)는 “연준이 정책의 효과를 보기위해 채권을 너무 많이 사들이고 있고, 투자자들에게 더 위험한 자산을 소유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 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연준의 파격적인 정책들은 잠재적인 도덕적 헤이(potential moral hazards)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을 스미스는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연준의장인 제롬 파월(Jerome Powell)이 현재의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지금까지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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